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외래어 표기법/일본어/비공인 표기 (문단 편집) === 백괴사전 표기법 === [[백괴사전]]에서는 2009년 7월에 [[http://uncyclopedia.kr/wiki/도움말:왜말의_한글_표기|왜말(일본어)의 한글 표기]]^^[[https://web.archive.org/web/20181219002311/https://uncyclopedia.kr/wiki/도움말:왜말의_한글_표기|archive]]^^를 만들어서 사용 했다가, 2021년 4월부로 폐지하였다.[* [[백괴사전]] 문서에도 나와 있지만, 백괴사전에서 백괴사전:이나 도움말: 등으로 시작하는 문서는 드립 치는 문서가 아니라 백괴사전의 정책과 지침, 도움말 등을 설명하는 진지한 문서이다. 앞에 백괴사전:, 도움말: 등이 붙지 않은 드립 치는 문서와는 구분해서 봐야 한다.] 표기법의 [[http://uncyclopedia.kr/wiki/도움말:왜말의_한글_표기/해설|해설]]^^[[https://web.archive.org/web/20170426050737/http://uncyclopedia.kr:80/wiki/도움말:왜말의_한글_표기/해설|archive]]^^ 문서에 따르면, 음성학·음운론적 근거보다는 한국어 화자들의 일본어 한글 표기 사례(= '통용 표기')들을 바탕으로 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통용 표기'에 가까운 표기법인 셈. 사실 전체적으로 완전히 '통용 표기'에 기반했다기보다는, 표준 표기법과 '통용 표기'의 절충에 가까운 형태이다. 즉 백괴사전 표기법은 '표기'에 중점을 두고[* 물론 표기를 중점으로 한다고 해서 발음을 깡그리 무시한 표기를 채택한 것은 아니다.] 만들어진 표기법이며, '발음'(음성학·음운론적 근거 등)에 중점을 두고 만들어진 외래어 표기법과 최영애-김용옥 표기법과는 맥락을 달리한다. 즉 외래어 표기법과 최영애-김용옥 표기법이 '음성학적으로 이러이러하니까' 또는 '일본어·한국어의 음운 체계를 따졌을 때 이러이러하니까'를 기준으로 해서 만들어졌다면, 백괴사전 표기법은 '사람들이 이렇게 쓰니까'를 기준으로 해서 만들어졌다. 그래서 백괴사전 표기법에는 음성학적인 반박을 적용할 수 없다. 학자보다는 일반 네티즌이 만드는 게 일반 네티즌의 시각에서 일반 네티즌의 표기 성향을 좀 더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 네티즌이 일반 네티즌의 표기 성향을 분석해서 그것을 표기법으로 정립한 것은 장점으로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조사로 쓰일 때 발음이 달라지는 は, へ, [[역사적 가나 표기법]], 한자가 쓰였을 때의 [[장음 표기]], [[성씨]]와 [[이름]] 사이의 の 등 외래어 표기법의 미비점도 보완했다. [[http://ko.ldh.wikia.com/wiki/일본어_표기법_용례집|용례집]](스압 주의!)도 존재하므로, 이것을 보면 규정을 보지 않더라도 대충 어떤 식으로 표기하는지 파악할 수 있다. 이 표기법에는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 청음과 탁음의 차이를 거센소리와 예사소리로 대응해 어두와 어중·어말 표기의 차이를 없앴다(か는 언제나 '카'로, が는 언제나 '가'로 표기). * ち를 '찌' 대신 '치'로 표기하고, つ를 '츠'로 표기하는 경향이 강한 것을 존중해 つ의 한글 표기를 '쓰'나 '쯔' 대신 '츠'로 한다. * ティ, ジェ 등의 외래어 표기 전용 가타카나 조합에 대한 한글 표기도 추가로 규정하고 있다. * 조사로 쓰이는 は, へ는 그 발음에 따라 '와', '에'로 표기할 것을 명시하고 있다. * [[ん]]은 원칙적으로는 ㄴ으로 표기하나, 다음과 같은 예외가 있다. * 호칭 접미사 さん, ちゃん 등은 '상', '짱' 등으로 표기한다. * [[만화|漫画(まんが)]], 団子(だんご), 林檎(りんご), [[밀감|蜜柑(みかん)]] 네 단어의 ん은 ㅇ으로 표기한다. * 별명이나 외래어의 ん은 일부 조건 하에 ㅇ으로 표기하는 것을 허용한다. * 촉음(っ)의 표기가 특이한데, か행, さ행, た행, ぱ행 앞에서만 받침 ㅅ으로 표기하고, 다른 행이 뒤따를 때는 표기하지 않는다(사실 촉음 뒤에 か행, さ행, た행, ぱ행 외에 다른 행이 뒤따르는 경우가 별로 없다).[* 해설 문서에서는 이에 대해 '왜말에서 あ행, が행, ざ행, だ행, は행, ば행, や행, ら행, わ행, ヴァ행, ファ행 등의 앞에서 촉음이 나오는 경우는 주로 비표준 왜말 표기나 외래어 표기에 한정되는데, 이런 단어를 한글로 표기할 경우 촉음을 표기하지 않는 것이 관례이며, 촉음을 ㅅ으로 표기하면 오히려 원어의 발음과 멀어져 버리기 때문입니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또한 별명의 촉음은 표기하지 않는 것을 허용하고 있다. * '통용 표기'에서도 혼란이 많은 [[장음 표기]]에 대해서는 절충안을 취하고 있다. 외래어 표기법이 모든 장음을 언제나 표기하지 않는 방식이고 최영애-김용옥 일본어 표기법이 모든 장음을 언제나 표기하는 방식이라면, 이 표기법은 특정 장음은 언제나 표기하고 특정 장음은 언제나 표기하지 않는 식. * 장음 -iい, -eい, -oお는 '이이', '에이', '오오'로 표기한다. * 다만 백괴사전 표기법에서도 장음을 따로 표기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은 알고 있는지, -iい, -oお 장음을 따로 표기하지 않는 쪽으로 고치고 싶어하는 것으로 보인다. * -oう, -uう 등의 다른 장음은 따로 표기하지 않고 '오', '우' 등으로만 표기한다. * -oう, -uう 장음은 '통용 표기'에서는 따로 적지 않기도 하고('오', '우') 따로 적기도 해서('오우', '우우') 혼란이 꽤 있으나, 백괴사전 표기법에서는 따로 적지 않는 경우가 따로 적는 경우보다 더 많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 표기법에서는 따로 적지 않는 쪽으로 통일했다. 장음 -oう를 어떤 경우는 ‘오’로 표기하고 어떤 경우는 ‘오우’로 표기할 수는 없는 노릇이기 때문. * 장음 -oう를 어떤 경우는 ‘오’로 표기하고 어떤 경우는 ‘오우’로 표기하도록 하면 오히려 표기법이 표기의 혼란만 가중시키고, 이는 표기법의 목적인 ‘표기를 통일하는 것’과 정면으로 충돌한다. 즉 장음 -oう를 언제나 ‘오’로 표기하도록 규정한 것은 다수를 위해 소수를 희생한 것으로 볼 수도 있다. 굳이 비판한다면 '통용 표기'가 장음 -oう 표기에 일관성이 없는 점을 비판해야 할 것이다. -uう도 마찬가지. * [[ㅈ, ㅉ, ㅊ 다음의 이중 모음]]을 외래어 표기법과 같은 이유로 사용하지 않는다. * 다만 이 점은 현대 한국어의 음운·표기 체계를 고려해 봤을 때 타당한 조치라고 할 수는 있다. 이렇게 하면 외래어 표기법이 사용하는 한글 범위와도 충돌하지 않기도 하고. 실제로 백괴사전 표기법은 외래어 표기법이 사용하는 한글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는데, 이는 백괴사전 표기법이 외래어 표기법을 아예 배제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다른 언어의 한글 표기에는 엄연히 외래어 표기법이 사용되고 있고, 다른 언어의 한글 표기들과 어느 정도 호환성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 위에서도 서술했듯, か행, た행의 한글 표기를 어두, 어중·어말로 구분한 것은 외래어 표기법의 대원칙에 어긋나므로 비판의 여지가 있으나, '쟈', '쵸' 등을 사용하지 않는 것은 비판의 여지가 사실상 없다. * 또한 '통용 표기'에서도 닌자(じゃ)나 카미조 토우마(じょう), [[아이카와 준]](じゅん), [[추젠지 아키히코]](ちゅう), [[초마바야시 사다메]](ちょう) 등의 예를 볼 수 있다. * ファ행(ファ, フィ, フェ, フォ)에 한해 두 가지 표기를 인정한다. /f/ 발음을 옮긴 것으로 판단된다면 '파', '피', '페', '포'로, /h/·/x/ + /u/·/w/ 발음을 옮긴 것으로 판단된다면 '화', '휘', '훼', '훠'로 표기한다. フュ의 경우는 /h/·/x/ + /u/·/w/ + /i/·/j/가 한 음절로 성립하지 않으므로 ㅎ을 이용한 표기는 허용하지 않고 '퓨'로만 옮긴다. * 외래어 표기법에 따른 표기로 굳어진 표기들은 백괴사전 표기법을 적용하지 않고 외래어 표기법에 따른 표기를 그대로 사용한다(예: 도쿄, 규슈, 오사카, 쓰시마섬 / [[기모노]], [[가부키]], [[가나(문자)|가나]], [[가타카나]], [[쓰나미]] / [[고이즈미 준이치로]], [[아소 다로]] 등). 반면 문제점은 다음과 같다. 사실 이 문제점들은 '통용 표기'의 비일관성으로 인해 생긴 것들이기 때문에, 표기법만의 문제점이라고 보기에는 좀 애매하다. * -oう 장음과 -oお 장음은 발음이 같지만, 이 표기법에서는 표기를 다르게 한다. 그래서 オー 장음의 경우 발음만을 듣고서는 표기를 할 수 없고, 반드시 가나 표기를 확인해야 한다. '발음'보다는 '표기'를 기준으로 한 표기법의 근본적인 한계라고 할 수 있다. * 일부 허용 조항이 존재하는데, 이로 인해서 같은 단어의 표기가 달라질 수 있다. 사실 이 점은 한글 맞춤법의 복수 표준어(예: -뜨리다/-트리다, 늑장/늦장 등)와 비슷하게 생각하면 크게 문제는 되지 않지만, 한 단어에 대한 표기를 둘 이상 허용하는 것은 표기법 측면에서는 그다지 바람직하다고 볼 수는 없다. * 예: "인명·별명에서 す, ず/づ, つ 뒤에 う/ぅ가 오는 경우, 해당 う/ぅ를 ‘우’로 표기하는 것을 허용한다.", "애칭의 촉음은 か행, さ행, た행, ぱ행 앞에서도 따로 표기하지 않는 것을 허용한다." 등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